2023년 6월 13일, UC San Diego에서 진행된 인공지능과 학문적 무결성에 관한 조사 결과를 기사 형식으로 요약합니다. 최근 사회와 의료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OpenAI의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 도구는 UC San Diego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구들의 사용은 윤리적인 문제와 함께 UC San Diego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생성형 AI의 개발 동향을 대비해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UC San Diego의 R. Stuart Geiger 교수는 자신의 교양 수업에서 ChatGPT 사용을 허용하고 의무화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ChatGPT를 사용하여 에세이를 작성함으로써 AI 도구의 기능과 한계에 대한 개선된 이해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Geiger 교수는 생성형 AI가 위험할 수 있다고 보면서도 비판자들이 이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와 무엇을 할 수 있고 할 수 없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력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학문적인 부정행위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으며, AI 도구를 사용하여 자신의 작업물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것이 학문적 윤리에 어긋나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Tricia Bertram Gallant 교수는 AI 혁명이 교육과 학문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있음은 인정하지만, 적절한 접근 방식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긍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녀는 AI를 책임있게 사용하고 그 과정을 인식하는 법을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David Danks 교수는 생성형 AI 도구들이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도구라면서도 이러한 기술은 우리가 서로에게 가할 영향에 대해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사용자들이 ChatGPT와 같은 모델이 제공하는 결과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ChatGPT와 같은 도구의 발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계와 더 넓은 사회가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생성형 AI 도구들의 사용에 대한 윤리적인 고민과 문제점이 이미 논의되고 있다는 점에서 희망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학계와 사회 전반이 협력하여 이러한 기술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서도 잠재적인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였습니다.
원문 출처: UC San Diego Today